류진호
과수학과 졸업
노란소쿠리 대표
농업으로 새롭게 그린 미래
“아버지는 제가 농업을 하면 자유롭고 할 수 있는 걸 하면서 살 수 있다며 추천하셨어요.
결혼을 하고 나니 이제는 아버지의 진심을 알 것 같아요.
자식들을 키우면 가까이 해주고 싶은 시간이 많은 데, 아버지는 그게 안 되셨거든요.
그래서 농업을 추천해주시지 않았나 싶어요.”
사람들이랑 즐겁게 어울리며 화목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여유로운 삶,
농업이 류진호 대표에게 가져다준 삶이다.
그 속에서 활로를 찾기 위한 노력은 농업 체험 공간이란 결실을 내었다.
이제 이 공간은 농업과 농촌, 유자의 매력을 짙게 뿜어내며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여유를 가져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