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식량작물학과 졸업
365영농조합법인 대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성장하는 청년 농업인
“솔직히 말하면 당시만 해도 제가 농사를 계속하게 될지 확신이 서지 않았고,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듣느니 집에서 일을 돕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한농대에 다니면서 다양한 수업을 듣다 보니 전에는 생각해 보지 못했던 관점에서 농업을 생각할 수 있었고,
그 점이 저에게는 꽤나 흥미로웠어요.”
농촌에서 청년은 귀한 자산이다.
단순히 노동력 차원에서 만이 아니라 개선과 혁신의 주체로서 청년에게 기대할 만한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김기남 대표가 꿈꾸는 농촌의 풍경도 지금의 풍경과는 색다르다.
한농대에서 들었던 수업들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게 되었다.